[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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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에서 개인·단체 부문 유공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부문에서는 전략기획 및 대외협력 염현진 상무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단체 부문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 개발을 바탕으로 환자 치료 접근성을 높여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환자 임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초기 신약 접근 경로를 넓히는 방식으로 중증·희귀질환 분야에서 선택지를 확충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과 임상·개발 인프라 고도화에도 기여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염현진 상무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외협력 정책 태스크포스 리드로서 신약 접근성 확대 방안을 제안해 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회사는 정부와 유관기관,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연구 생태계 활성화에 참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염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부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구축해 온 신뢰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환자의 신약 접근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환자 치료 환경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보건의료 생태계의 발전은 물론,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환자를 위한 혁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OVA 프로젝트’ 운영에 협력하며 관련 생태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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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