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당시 강릉시민에게 보급하는 생수 |
도는 이번 점검에서 제조업 운영·관리 실태, 샘물 수질 검사, 생산시설 위생 상태, 자가 품질 검사 이행 여부 등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 중인 먹는 샘물 제품을 수거해 올해 1·2·3 분기 수질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기부받은 생수 |
도내에서 운영 중인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6개소이다. 이 중 해태htb는 올여름 최악의 강릉 가뭄 당시 민간기업 최초로 강원평창수 6만병(2L)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적극 이바지했다.
장석 도 수질보전과장은 "청정 강원의 물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수질관리를 이어가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 샘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악 가뭄 당시 물줄기만 남은 오봉저수지 모습 |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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