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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 도시 운영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전시에서 공개한다. 지난 6월 사우디 메카·메디나·제다 3개 도시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마친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사업을 중심으로 도시개발과 건축 분야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스마트시티 기술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소개, 매핑 로봇 ‘T2-B’ 사우디 현지 첫 공개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AI 밸류체인과 소버린 AI 기술 설명, 리야드 신규 주거단지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VR 체험, 사우디 국립주택공사와의 협력 방향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도시 운영 플랫폼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우디 정부가 추진 중인 비전 2030 사업과 건설·부동산 관련 디지털 전환 흐름을 고려해 올해도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사우디 내 네 번째 전시 활동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사우디에서 실제 구축한 디지털 트윈 사례와 팀네이버 AI 기술을 함께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플랫폼 고도화와 신규 사례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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