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성남시는 18일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분당구 금곡동 173번지(옛 금곡지구대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1994년 준공된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와 1996년 준공된 금곡지구대가 30여 년 만에 하나의 복합청사로 운영되는 시작점이다.
▲18일 성남시 금곡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이 진행 중인 모습. ⓒ성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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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금곡지구대가 함께 입주해 행정·복지·치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의 행정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서 주민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치안 기능까지 더해져 행정·복지·치안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한 청사 기능을 넘어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설계돼 다목적 공간을 활용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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