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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Biz & Now] 현대차그룹, 사이버위협대응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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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은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을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직은 해킹·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내 보안 취약점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차·기아는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도 크게 늘리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정보보호 투자금은 총 621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46.1% 증가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168.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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