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린 수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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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제해종)는 ‘SU-MVP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베이직 3기 및 어드밴스드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33명의 시니어모델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지난 2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렸으며, 제해종 총장, 정태석 대학원장, 정현철 주임교수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수료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과정은 ‘웰에이징(Well-aging)’, ‘뉴 시니어’ 트렌드에 발맞춰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된 비학위 교육과정이다. 시니어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베이직 과정은 14주 동안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포즈 △퍼포먼스 △영양·건강관리 △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 시니어모델의 필수 역량을 교육했다. 과정 마지막에는 패션쇼 발표회를 열어 실전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신설된 어드밴스드 과정은 베이직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교육 과정이다. 14주간 전문 워킹 지도법, 강의 기획·운영, 시니어 대상 교육 방법론 등을 심화 학습했다. 과정을 이수하면 워킹교육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지자체 문화센터·체육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는 베이직 과정 8명, 어드밴스드 과정 25명 등 총 33명이 수료했다. 모두 전 기간을 성실히 이수하며 시니어모델로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해종 총장은 “‘도전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처럼, 여러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도전을 완성했다”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시니어모델로서 런웨이뿐만 아니라 인생의 무대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과정 베이직 4기 및 어드밴스드 2기 과정은 내년 3월 초 개강 예정이다. 관심 있는 예비 수강생은 사무국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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