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소개 이미지. 우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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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은 발사 서비스, 위성 운용, 지상 시스템, 소재·부품 등 우주산업 전반의 기업과 기관이 모이는 B2B 전시회로, 올해는 약 950개 기업과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국내 기업 14개 사도 참가해 위성·부품·발사체·지상국 등 분야별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우주청과 중기부는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IR 교육, 전시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K-스페이스 나이트에서 국내 기업의 IR 피칭과 현지 기관·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베를린 파트너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앤시스(Ansys) 등이 참여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고, 총 130여 명의 현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뉴스페이스 시대의 중심"이라며 "우주청과 협력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헌 우주청 우주항공산업국장은 "다부처 협업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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