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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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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올해 2차 군용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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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25년 군용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2차 군용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횡성군청 환경과에서 접수하며 이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12월 10일 약 9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강릉솔향수목원 숲체험, 녹색도시체험센터 메타버스 체험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자에 한해서 받는다.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제1종 소음 대책 지역 주민을 우선 선정하며, 이후 제2종, 제3종 순으로 선정한다. 동일 지역 내에서는 연장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군비와 도비 보조사업을 통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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