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22만권 보유…공간 제약 없는 독서 환경 제공
KT 밀리의서재 로고. [사진=밀리의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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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권 기증은 육군 장병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리의서재는 병영도서 우수부대에 복무 중인 약 2만명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독서 콘텐츠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구독권(1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밀리의서재는 구독권 전달을 통해 22만권의 방대한 독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육군 장병들은 복무 중에도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독서 습관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국내 최대 규모 독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도슨트북, 챗북 등 여러 형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박정현 KT밀리의서재 구독사업본부장은 "이번 구독권 기증식은 공공 부문과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병영 내 독서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방을 비롯해 교육, 복지 등 공공영역으로 디지털 독서 인프라를 확장하고 B2G(기업정부간거래)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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