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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서는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국방드론기술사업화 분야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군 연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방산대기업과의 정례적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현대로템 관계자 3명을 비롯해 대전 국방드론기업 및 방산업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기업들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며 협업 가능 분야를 모색했다. 대전 지역 중소·벤처 국방드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시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현대로템의 주요 사업부문 소개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파인에스앤에스(항법센서·SBC 기반 유무인복합체계 기술) △데이터메이커(AI·MLOps 플랫폼 기술) △㈜나르마(틸트로터 기반 무인항공기) △㈜휴라(GNSS 전파교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대전 국방드론기업 4개사가 기술 발표를 통해 현대로템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 AI 기반 국방플랫폼 고도화, 드론/항공기 활용 분야 등 다양한 협업 주제가 논의되며 실질적 협력 기회 발굴이 이뤄졌다.
양승호 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교류회가 대전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을 현대로템에 알리고 기업 간 상호 보완적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대전 방산산업이 지속성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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