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신형 트랜스어쿠스틱 기타. 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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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신형 트랜스어쿠스틱 기타 ‘TAS3C 시리즈(TAS3CNT, TAS3CSDB)’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TAS3C는 기존 TAG3C보다 작은 콘서트 스타일 바디를 채택해 연주 편의성을 높였다. 풍부한 울림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했다. 솔리드 스프루스 상판과 솔리드 마호가니 측·후판을 적용해 따뜻하고 선명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야마하의 독자 기술을 통해 기타 본체에서 리버브, 코러스, 딜레이 등 다양한 이펙트를 직접 구현할 수 있다. 바디에 내장된 두 개의 액추에이터가 어쿠스틱 울림에 자연스럽게 이펙트를 더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한다. 또 터치 센서를 활용한 루프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어, 연주자는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녹음하고 창의적인 사운드를 실험할 수 있다.
TAS3C 시리즈는 블루투스 페어링 및 스마트 기기 제어용 전용 앱 ‘TAG 리모트’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이펙트 파라미터를 조정하고, 루프 프레이즈를 관리하는 등 다양한 설정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고성능 충전식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스테이지와 스튜디오 환경 모두에 적합한 사양을 갖췄다. 권장 소비자가는 227만원이다. 전국 야마하 공식 기타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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