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윅스, 생성형 AI R&D 혁신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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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디윅스(DWEAX, 대표 안준형)이 12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해, Agentic AI 플랫폼 'WEA A Suite'과 R&D 특화 솔루션 'wesearch'를 공개한다.

디윅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가 연구를 대신 설계하고 결과를 창출하는 시대”를 선언하며, 연구개발 자동화의 실질적 전환점을 제시한다.

'WEA A Suite'는 디윅스의 Agentic AI 기술을 집약한 No-Code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설계 플랫폼이다. 복잡한 AI 모델 개발이나 코딩 과정 없이, 사용자가 Drag & Drop 방식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모델링, 결과 생성까지 전 과정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GS1 등급 인증을 취득한 'WEA Flow'는 AI 에이전트가 단계별 절차를 스스로 제어하고, 다중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해 업무·서비스·프로세스의 실행 경로를 자동 구성하는 워크플로우 엔진으로, 목적에 따라 Basic, Single, Multi Agent 구조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LLMOps 기반의 모델 관리 체계를 통해 LLM의 학습 성능에 대한 관리 및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wesearch'는 디윅스의 WEA 솔루션을 기반으로 베트남 제약사 OPC에 납품한 신약 R&D 지원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연구 설계·데이터 탐색·결과 보고의 전 과정을 지원하여 문헌조사 및 보고서 작성에 들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첫째, 'Run Research' 기능은 사용자가 연구 주제를 입력하면 AI가 스스로 조사 목적을 해석하고, 단계별 연구 절차를 설계한다. 이어 관련 논문·임상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다각적 결과와 연구 보고서 초안을 생성한다. 이 과정은 사람이 일일이 논문을 찾고 분류하던 전통적인 R&D 과정을 자동화된 연구 워크플로우로 대체한다.

둘째, 'Graph Explorer'는 연구 개체 간 관계를 AI가 자동으로 시각화하는 지식 그래프 기반의 정보를 제공한다. 방대한 생명과학 데이터 속에서 인과관계·유사성·상호작용 네트워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자는 대상 간 관계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디윅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가 사람의 업무를 보조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연구를 설계하고 데이터를 이해하며 결과를 생성하는 자율형 연구 파트너 시대”를 선언했다.

안준형 대표는 “WEA A Suite와 wesearch는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니라, 실제 산업과 연구의 경계를 허무는 실질적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디윅스는 앞으로도 Agentic AI 기술로 글로벌 R&D와 산업현장의 AI 전환을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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