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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제니·에스파, 고척돔 달군다… MMA2025 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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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현 기자]
    스마트PC사랑

    멜론이 12월 20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미지=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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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멜론뮤직어워드에 참석해 고척돔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0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제니와 에스파의 출연을 19일 발표했다.

    제니는 지난 3월 솔로 정규앨범 'Ruby'를 발매했다. 'Ruby'는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2025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호평받았다는 평가다.

    수록곡 'like JENNIE'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차트에 진입해 현재까지 9개월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멜론 일간차트에서 총 14회 1위를 기록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블랙핑크 멤버로서의 커리어를 모두 아우르며 화려한 한 해를 보낸 제니는 MMA2025 무대에서 고척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Supernova'와 'Armageddon', 'Whiplash'까지 3연타 메가 히트를 터트린 에스파는 MMA2024에서 대상 포함 7관왕을 거머쥔 바 있다. 올해는 'Dirty Work', 'Rich Man'가 멜론 TOP100 2위, HOT100 1위를 달성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MMA2025는 제니와 에스파를 마지막으로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EXO, 우즈(WOODZ), 아이브(IVE),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플레이브(PLAVE), NCT WISH, 아일릿(ILLIT),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 KiiiKiii (키키), ALLDAY PROJECT, IDID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를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 타이틀 스폰서로 진행되는 이번 MMA2025의 메인 슬로건은 'Play The Moment'로, 음악으로 연결되고 기록된 모든 순간들과 이야기를 MMA2025에서 만나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MMA2025의 모든 티켓팅은 티켓예매 플랫폼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멜론을 1년 이상 구독한 MVIP, VIP, GOLD 등급 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1차 예매는 11월 24일(월) 20시부터 23시59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든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이 참여 가능한 2차 예매는 11월 27일(목) 20시 오픈하며 1차 예매 취소분을 포함한 계단석 및 잔여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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