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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5차 리그로 진행된다.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종목은 해외선물옵션과 해외주식옵션이다.

리그별 수익률 상위자에게는 △1위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 30만 원 △4~5위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리그 중복 수상이 가능하며 참가자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차마다 3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상금 수상자는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고객의 경우 일정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커피 쿠폰을 최대 3장까지 수령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이벤트–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디지털글로벌서비스부로 문의하면 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글로벌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정호 기자 (godo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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