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 (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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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18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 메트로라운지 광안에서 ‘부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시험센터(DTC)는 국가기술자격과 전문자격 시험을 컴퓨터로 볼 수 있는 전용 시험장이다. 이번에 개소한 광안역 센터는 4실 103석 규모로 조성됐다.
개소식에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천학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송길용 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철도 역사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부산도시철도가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디지털시험센터 유치는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시험센터 조성을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부산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에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역사 내 디지털시험센터를 4실 114석 규모로 개소한 바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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