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10월말까지 걸음 수 집계
대우건설 임직원 외에도 과천 푸르지오 입주민도 참여
으쓱(ESG)투게더 기부 챌린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휴대폰 앱으로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안병관 대우건설 조달본부장(왼쪽), 강일형 영신디엔씨 회장(오른쪽)이 하남시에 1000만원을 기부한 후 이현재 하남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우건설 임직원, 대우건설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입주민 등이다.
이들은 약 50일간 누적 걸음 수 8억보를 달성했다.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7억보 대비 15% 초과 달성이다.
대우건설은 8곳의 기부처에 총 5000만원을 기부하고 챌린지에 동참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 내 푸른도서관에 도서 기능을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에 함께 협력한 영신디엔씨도 500만원을 기부해 대우건설과 함께 이를 하남시에 전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모금 성과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기업형 기부활동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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