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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이화여대, '2025 지구 건강 포럼' 개최…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창립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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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와 지구건강' 주제

    학계·정책·국제 NGO·청년…기후위기 해법 논의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화여대가 개최하는 '2025 지구 건강 포럼'의 포스터. (사진=이화여대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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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이화여대는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창립을 기념해 20일 오후 2시 '기후위기와 지구건강'을 주제로 '2025 지구 건강 포럼(Planetary Health Forum)'을 개최한다.

    이화여대는 올해 5월 총장 직속 기관으로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을 설립했다. 이 기관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기반한 교류, 교육, 연구, 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창립 포럼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지구 건강(Planetary Health)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확산하고 기후·환경·건강 분야의 정책적·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은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의 개회사와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lobal Industry Hub) 대표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 ▲장영민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 ▲샘 마이어스(Sam Myers) 플래니터리헬스얼라이언스 창립자 ▲산드로 데마이오(Sandro Demaio)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소장이 격려사를 전한다.

    기조연설에는 하은희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장이 '지구 건강, 공유된 미래: 이화의 공헌과 도전'을, 최재천 명예교수가 '생태적 전환: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성호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 국제 NGO의 기후변화 대응 역할'을, 자키 코우리(Zaki Khoury) 세계은행 선임 디지털개발 전문가는 '기후행동을 위한 AI 활용: 세계은행의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G4A(그린 포 올·Green for All)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이화글로벌사회공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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