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에서 고객들이 딸기를 고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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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헬로 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요가 높은 제철 식재료와 방한용품 등 겨울 시즌 아이템을 중심으로 할인을 진행한다.제철과일인 딸기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2000원 할인 판매하며, '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2㎏)은 농할 할인 20%가 적용된다.

김장 재료도 할인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농할 할인을 통해 배추 세 포기(한 망)를 7000원 미만에, 다발무(한 단)를 6000원 미만에 판매한다. 김장 김치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 수육용'(각 100g·냉장)도 2000원 미만에 내놨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삼립·롯데)도 최대 10% 할인을 진행하며, 방한 아이템 및 이불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초겨울을 맞아 고객들이 제철 먹거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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