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기자]

최숙자 부녀회장 새마을훈장 수상 모습(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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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최숙자 충주시새마을부녀회장(57)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했다.

최숙자 회장은 18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받았다.

새마을훈장 협동장은 매년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최숙자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일환인 재활용센터 운영, 나무심기, 재활용수집, 경진대회 개최, 나눔벼룩시장 운영을 비롯해 소외계층 돌봄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숙자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을 충주새마을가족들과 함께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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