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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현대해상, 간병인서비스 2종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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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 후 가정 간병까지 보장

    출시 한 달 만에 1만건 판매

    현대해상은 신상품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의 ▷재택간병인지원 담보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에 대해 각각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은 고령화로 늘어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해 병원은 물론 재택 치료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간병인 지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한 달 새 1만건 이상 판매될 정도로 고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재택간병인지원’ 담보는 고객이 퇴원한 뒤 자택 등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 실질적인 재택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간병인을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간병인보험이 입원 시 간병인을 제공하는 데에 그쳤다면, 재택간병인지원 담보는 퇴원 이후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간병인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는 전문 간병인 플랫폼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간병인을 제공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병 일정 관리와 간병 보고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간병인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보장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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