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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증평문화회관서 음악극 'The table_밥상' 2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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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증평=뉴시스] 'The table_밥상' 홍보포스터 (사진= 증평군 제공) 2025.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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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음악극 'The table_밥상'을 2차례 연다고 19일 밝혔다.

    'The table_밥상'은 작은 식당 ‘밥상’을 배경으로 주인공 우영(배우 정우영)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이 한 끼의 음식 앞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받는 과정을 그렸다.

    성악, 판소리, 재즈, k-pop 발라드, 스윙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Atempause Ensemble(아템파우제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다.

    이번 작품은 충북도와 도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5 창작집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증평군 등의 후원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5세 이상 아동 동반 가족 및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템파우제 앙상블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작진은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같은 위로를 건네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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