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의원·직원 등 수사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경찰서 청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1.05. ddingdo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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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경찰이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 동대문구의회를 압수수색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동대문구의회 의원과 직원 30여 명을 수사하면서 동대문구의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문건, 휴대전화,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최근 3년간 몽골과 프랑스 등 6차례 해외 출장에서 실비로 지급되는 항공료를 실제보다 더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부풀린 금액은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 등을 마친 뒤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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