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온라인 상권 분석, 판매·프로모션 전략 수립 방법 등 실제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며, 약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AI 기반 도구를 활용해 자사 제품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고도화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마케팅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MD 상담을 통한 온라인몰 매출 증대 전략을 맞춤형으로 제시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온라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익 대구TP AX산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AI 기술로 해결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과 1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대구 모임 전문 플랫폼 위마이스와 다채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역기업뿐 아니라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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