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보은군, 주민자치 워크숍-프로그램 발표회 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보은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발표회 참가자 등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보은군 주민자치 워크숍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읍·면별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표창은 △도지사 표창 3명 △군수 표창 11명 △국회의원 표창 4명 △도의장 표창 4명 △군의장 표창 4명 △주민자치 중앙회장 2명 △도회장 표창 2명 등 총 30명의 우수 주민자치위원에게 수여됐다.

    11개 읍·면이 참여한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난타·댄스스포츠·색소폰·우쿨렐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오르며 주민자치센터의 풍성한 활동을 소개했고 발표 참여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은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외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마로면 스포츠댄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삼승면 버럭난타팀이 대상을 받는 등 지역 내를 넘어 도 단위 경연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보은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주민자치는 지역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주민자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