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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앙상블 포레 '함께 듣는 음악동화'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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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사동 거암아트홀

    한국일보

    '함께 듣는 음악동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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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상블 포레가 제8회 정기연주회 '함께 듣는 음악동화'를 22일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동화 콘셉트로 기획됐다. 어린이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피아니스트 김수진·이수미·임현식·정서완 4명이 무대에 오르고, 두 대의 피아노가 편성됐다.

    이주혜 작곡가의 '동요모음 서곡'을 시작으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해럴드 알렌의 곡을 편곡한 '오버 더 레인보우' △에드워드 홀스트의 '슈팅스타' 등을 연주한다. 동화작가 김영진의 그림책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을 배경으로 영화 음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특별 구성도 포함됐다.

    앙상블 포레는 4명의 경희대 피아노과 동기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연주 단체로 2010년 봉사 연주를 계기로 창단됐다.

    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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