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추진
[광주=뉴시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2022.09.02(사진=영산강환경청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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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환경관리 취약시설 34곳에 대해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곳에서 위반사항 23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점검은 각 지자체가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직접 선정하고, 관할 지자체가 아닌 타 지자체와 영산강환경청이 점검조를 구성해 공정한 점검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결과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고장·훼손 방치 등 비정상가동이 6건, 인허가사항 위반 6건,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대기·폐수 운영일지 부실작성 등 기타 위반사항이 9건을 적발했다.
영산강환경청은 적발된 위반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4건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통보해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박상철 환경감시단장은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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