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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1.9로 상승해 2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은 14일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신뢰지수(CCI·100 이상이 낙관)는 전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경제 전반'이 45.5로 1.1포인트, '고용'이 49.6으로 1.1포인트, '향후 소득'이 60.6으로 1.3포인트 각각 올랐다. '지금이 구매 적기인가'를 묻는 지표에서도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자동차는 52.9로 2.9포인트, 부동산은 29.3으로 3.0포인트 뛰며 두 항목 모두 9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 상황에 대한 국민 인식을 '좋다, 나아졌다'고 답한 비율에서 '나쁘다, 악화됐다'는 응답을 뺀 값이다. 조사는 매달 하순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조사에는 2,244명이 참여했다.
아주경제=쿄오쇼오 히로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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