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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상선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19일 서울 강남구 까사알렉시스 도산점에서 샌디 히슬롭(Sandy Hyslop) 현 마스터 브렌더와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발렌타인 40년 마스터클래스 컬렉션’의 세 번째 챕터 ‘더 모먼트(The Moment)’를 공개했다.

이날에 공개된 ‘더 모먼트’는 발렌타인의 핵심 몰트인 밀튼더프(Miltonduff) 증류소의 원액을 중심으로, 진한 달콤함과 크리미한 마무리, 은은하게 이어지는 스파이시함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블렌딩 과정에서 정밀한 감각과 찰나의 타이밍을 강조한 한정 에디션으로, 최소 40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단 한 번의 블렌딩으로 완성했다.

'더 모먼트' 에디션은 전 세계 108병만 생산되는 초희소 제품으로, 국내에는 단 10병만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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