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충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대사는 유엔총회 안보리 개혁 연례 토론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타이완 발언은 극히 잘못됐고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발언 중국 내정에 대한 중대한 간섭"이고 "전후 국제질서와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에 대한 모독"이라며, 일본이 표방해온 평화적 발전 노선에서 노골적으로 일탈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현재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5개국으로 일본은 1990년대부터 상임이사국 진출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예산 분담을 비롯한 국제 사회 기여를 내세우며 2005년 독일·인도·브라질과 함께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를 주장하는 결의안을 2005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