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프라, NVIDIA 기반 산업용 AI 기술과 최신 디지털 전환 솔루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인프라(대표 김기영)가 오는 2025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AI×소프트웨이브 2025'에 참가한다. 한국인프라는 한국피지컬AI협회 공동부스에 참여하며, NVIDIA 기반 산업용 AI 기술과 최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인프라는 NVIDIA Omniverse Isaac(아이작)을 활용한 로보틱스·시뮬레이션 데모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Omniverse Isaac은 실제 산업 환경을 디지털로 정교하게 구현해 자율주행 로봇, 물류·제조 자동화, 공정 모의실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물리 기반으로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특히 실공간과 같은 정밀도를 갖춘 디지털트윈을 구성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오류를 사전 제거하며, 안전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조·물류·스마트팩토리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인프라는 NVIDIA의 대표 AI·HPC 하드웨어인 DGX, OVX 인프라에 대한 기술 설명과 활용 방안도 함께 제공한다.
NVIDIA DGX는 생성형 AI, 대규모 모델 학습, 연구용 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된 서버로, 기업의 AI 도입 속도를 크게 앞당기는 솔루션이다.
NVIDIA OVX는 디지털트윈·시뮬레이션·로보틱스 등 Omniverse 기반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급 가상 생성 환경 인프라로, 산업 DX의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한국인프라 전시 부스 방문자는 엔지니어 및 산업 전문가로부터 AI 인프라 구축 전략, 시뮬레이션 적용 사례, Omniverse 산업체 적용 가능성까지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 도입을 검토 중인 관계자들에게는 기술 로드맵 상담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인프라 관계자는 “이번 SoftWave 2025에서는 NVIDIA 기반 AI·시뮬레이션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DGX와 OVX 같은 AI 인프라와 Omniverse Isaac의 결합은 제조·건설·물류·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매우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인프라의 부스를 찾으면 Omniverse Isaac 로보틱스 데모, AI·HPC 하드웨어 상담, 산업별 DX 적용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산업별 AI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트윈 기술에 관심 있는 전문가에게 실제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프라는 30년간 GIS·CAD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과 정보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NVIDIA 공식 파트너로서 AI·HPC 인프라 공급 및 산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 왔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업계에 Omniverse·Isaac 중심의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시장 확대, AI 가속 인프라 보급 확대, 산업용 디지털트윈 기술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