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대신밸류리츠, 주주총회서 공모주주 배당률 8.1%로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신증권 사옥 전경
    [대신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대신밸류리츠[0030R0]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43억7천141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주당 배당금은 73원, 배당 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배당금 실제 지급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상장 공모청약에 참여한 주주의 공모가(5천원) 기준 배당률은 8.09%로, 상장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던 예상 배당률을 충족했다.

    대신밸류리츠 관계자는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자산 운용 성과를 통해 상장 당시 제시한 수익률을 충족함으로써 투자자 신뢰를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상장 리츠로, 지난 7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서울 중구 대신증권[003540] 본사 사옥(대신343)을 임대율 100%로 운영하고 있다.

    e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