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배임 혐의로 동대문구의회를 압수수색해 출장 준비 업무를 담당한 실무자들의 PC와 업무 문서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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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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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동대문구의회 직원과 구의원 등 30여 명은 최근 3년간 프랑스, 독일 등지로 출장을 떠나며 실비로 지급되는 항공료를 부풀려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거친 뒤 과다 청구 과정에 관여한 이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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