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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지방병원 준공식 참석..."보건현대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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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심 사업인 지방병원 건설의 첫 사례인 평양시 외곽 강동군 병원을 착공 9개월여 만에 준공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강동군 병원 준공식이 어제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준공식 연설에서 지방 인민들에게 아름답고 약동하는 삶을 안겨주고자 하는 투쟁은 이제 전면적이고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인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우리식 보건현대화로 더욱 과감히 나아가자는 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강동군 병원 착공식 참석에 이어 6월과 10월에도 공사 현장을 찾는 등 사업 추진 상황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지난해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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