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풀필먼트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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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있어 전략적 거점지다. 이번 채용은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 확대에 따라 대전·충청권 청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은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번에 진행됐으며, 웰컴 키트와 경품 등도 제공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물류 현장관리자 면접을 마친 20대 남성 구직자는 “대학에서 물류를 전공했고 근무 환경이 좋은 쿠팡 물류 현장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30대 여성 구직자는 “대전1센터에서 몇 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장관리자로 입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오늘 면접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쿠팡 풀필먼트센터 직원의 95%는 비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을 만큼 쿠팡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CFS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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