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팜 구축·검증 과업 3개년 전부 완료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 사업 |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가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 중인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핵심 과업을 모두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산 AI반도체 성능을 실제 산업 환경에서 실증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해당 사업을 3개년에 걸쳐 진행해 왔다.
올해 마지막 3차년도에는 NPU(신경망처리장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전했다.
이종복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앞으로 정부와 업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단순한 반도체 칩 개발을 넘어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산 NPU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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