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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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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모두락,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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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직원 45명 근무…중증 장애인 73.3%
    근무환경 개선·직무 교육 강화 성과


    더팩트

    이정석 모두락 대표이사(왼쪽)가 20일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전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으로부터 202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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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제주항공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이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는 장애인고용법 제24조에 따라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사업주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모두락은 꾸준한 장애인 직원 채용과 관리, 포용적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모두락의 장애인 직원은 2017년 설립 당시 19명에서 올해 10월 말 기준 4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중증 장애인은 33명(73.3%), 여성 장애인은 32명(71.1%)이며, 사회복지사와 수어통역사가 상주하고 있다.

    모두락은 발달장애인이 선호하는 바리스타 직무와 여성 근로자의 선호도가 높은 네일아트 매장을 운영한다.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커피머신을 전자동 기계로 교체하고, 네일아트 근무자에게는 최신 장비 기반의 드릴 교육을 제공했다.

    또 상담 케어, 연 2회 우수직원 시상, 분기별 그룹 간담회, 힐링 프로그램 등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자 유도 블록 설치와 턱없는 사무실 등 근무 환경 개선도 지속하고 있다.

    이정석 모두락 대표이사(제주항공 경영기획본부장)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소중한 직원으로 함께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무 개발을 통해 양질의 근무 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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