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입적…세수 83세
포교원장 등 맡아 종단 발전에 기여
조계종에 따르면 도영스님은 이날 오전 5시 20분경 전북 완주군 송광사 약사전에서 평안히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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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전북 부안군 주산면 백석리에서 태어난 도영스님은 부안농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출가의 길을 택했다. 1961년 금산사에서 금오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은 뒤, 1970년 법주사에서 석암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약 13년 동안 금산사 주지로서 사찰 운영을 책임졌으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원과 포교원장 등을 맡아 종단 발전에 기여했다. 장례는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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