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공장 야외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이 가스를 흡입해 쓰러졌습니다.
회사 측은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3명 모두 심정지 상태이고 이밖에 포스코 직원 등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설비 주변을 청소하던 중에 유해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산화탄소 질식으로 추정됩니다.
포스코는 지난 5일에도 포항제철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