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와 이집트 영부인 인테사르 엘시시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대박물관을 함께 방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cd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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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최동준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영부인 인티사르 알시시 여사와 오찬 등을 함께하며 친교를 다졌다.
김 여사는 이날 인티라스 여사와 환담 및 오찬을 가진 뒤 이집트 대박물관을 함께 방문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인티사르 여사의 안내로 지난 1일 개관한 이집트 대박물관을 1시간 넘게 관람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궁에 대박물관으로 이동할 때 인티사르 여사는 김 여사에게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자고 제안했고, 양국 영부인은 40분간 이동 차량에서 친밀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 부대변인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인티사르 여사에게 "이집트가 간직한 방대한 역사 문화유산과 정교한 보존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과도 향후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물엔 까치호랑이 배지, 갓 키링·브로치 등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즈'(케데헌) 관련 기념품도 포함됐다.
인티사르 여사는 이집트의 대표적 문화유산을 소개하며 "한국 역시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문화 강국"이라며 양국 간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박물관에 온 수많은 관광객들이 김 여사를 보고 반가워하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아랍어로 "장소를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김 여사는 오찬 자리에서 K-푸드 매력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티사르 여사를 향해 "K-할랄 푸드를 직접 대접할 기회를 갖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와 이집트 영부인 인테사르 엘시시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대박물관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cd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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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와 이집트 영부인 인테사르 엘시시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대박물관을 함께 방문해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cd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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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와 이집트 영부인 인테사르 엘시시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대박물관을 함께 방문해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cd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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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와 이집트 영부인 인테사르 엘시시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대박물관을 함께 방문해 자료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cd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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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와 이집트 영부인 인테사르 엘시시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이집트 대박물관을 함께 방문해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1. photocd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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