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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자백

    "이마 밀치고 넘어뜨려"...동탄 유치원 교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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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이마를 손으로 밀치는 등 원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20대 유치원 교사 A 씨를 최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자신이 근무하던 화성 동탄의 한 유치원에서 5세 남녀 원아 2명의 이마를 밀치거나, 의자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밀어 넘어뜨리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피해 아동들의 부모들이 관련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유치원이 관리·감독 실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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