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대 가보니
구도심·호재·전세수요 3박자 재평가
[영상=이건욱 PD]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년마을현대아파트의 모습. 안경찬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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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서울과 맞닿아 있고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 사우역 일대가 10·15 대책에 포함된 규제에서 제외되며 실수요자와 전세 수요가 다시 몰리고 있습니다.
1990년대식 구축 아파트들이 역을 중심으로 빽빽하게 자리한 전형적인 구도심이지만, 이미 완성된 생활권·상권에 더해 풍무역세권 개발이라는 김포 최대 호재까지 붙으며 가치 재평가가 이뤄지는 곳입니다.
특히 한 정거장 옆 풍무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 사우역 생활권이 인근까지 확장돼, 실수요·전세 회전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사우동은 김포 대표 학원가이자 7000여 가구가 밀집한 역세권 구도심으로, 전세 2억 후반~3억대의 두꺼운 수요층과 3억대 중반~4억대 매매 시세로 역세권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현재는 김포골드라인이 혼잡해 교통이 아쉽지만, 풍무역세권 개발과 5호선 연장 기대감까지 더해지면 김포에서 가장 먼저 반등할 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자세한 현장 분위기와 시세, 교통·생활 인프라 분석은 유튜브 부동산360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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