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4일 오전 양오봉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과 성비위 근절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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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24일 오전 양오봉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과 성비위 근절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양 총장 등은 이날 오전 등교·출근 시간대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안내 리플렛과 핫팩 1500개를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환기했다.
이어 대학본부 4층 총장회의실에서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서약식이 열렸다. 서약문은 이동헌 교학부총장이 대표로 낭독했으며, 대학 차원의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음주 후 운전 및 숙취 운전 금지 ▲음주운전 방조 금지 ▲성희롱·성폭력 등 성비위 일체 금지 ▲구성원 간 존중 문화 실천 ▲예방교육 적극 참여 등 대학 구성원 책무가 담겼다.
양 총장은 "음주운전과 성비위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문제이며, 이는 대학의 신뢰와 공동체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서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청렴 실천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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