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은 "수년간 진행돼 온 우경화의 결과이며, 중국이 장기적으로 대비해야 할 투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4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2012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재집권한 이후 일본의 우경화 색이 짙어졌다가 점점 옅어졌는데, 최근 자민당 보수화를 바라는 지지자들을 업고 등장한 다카이치 총리 이후 우경화가 또 본격화했다고 했습니다.
한 중국 관변학자는 "중국이 단순히 압력을 가하면 일본이 양보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고, 장기적인 투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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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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