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의 각종 명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김 씨에게 준 '로저비비에' 가방을 260만 원대로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6일 김 씨의 자택인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로저비비에 가방을 2개 확보했습니다.
지난주 특검은 로저비비에 본사와 구입처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을 압수수색해 가방의 모델명과 가액을 특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씨 측과 김 의원 측은 인사치레에 불과하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함께 발견된 김 씨의 또 다른 로저비비에 클러치 백은 180만 원대인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김건희특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채희(1ch@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