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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내란 특검, '계엄 동기 수사' 김건희·채 상병 특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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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동기 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김건희·채 상병 특별검사팀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특검은 어제(24일) 김 씨의 휴대전화 내역을 비롯한 각종 자료를 제출받기 위해 김건희 특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오늘(25일)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 확보를 위해 채 상병 특검 사무실도 압수 수색했습니다.

    특검은 앞서 김건희 씨가 지난해 5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의 검찰 수사와 관련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김 씨의 사법 문제를 방어하는 것이 윤 전 대통령의 주요한 계엄 선포 동기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정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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