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美 국제에미상서 고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드라마 '닭강정'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원작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이 미국 방송 시상식인 국제에미상에서 고배를 마셨다.

    24일(현지시간) 국제에미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3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수상작으로 영국 BBC 드라마 '루드위그'가 선정됐다.

    '루드위그'는 은둔형 퍼즐 제작자가 실종된 쌍둥이 형을 대신해 경찰 행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시리즈다.

    이 작품과 함께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수상하지 못했다. '닭강정'은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이 출연했다.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는 구분된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