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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내란특검,'尹 체포집행 저지요청 폭로' 유튜버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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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한수' 신혜식…대통령실 행정관의 '지원 요청' 메시지 등 공개

    연합뉴스

    '신의한수' 신혜식, 내란특검 출석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가 25일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25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25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체포 저지 요청'을 받았다고 폭로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신 대표에게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을 주문했다는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그는 앞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성삼영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전 행정관이 '지원'을 요청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신 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과 함께 서부지법 난동을 교사한 혐의(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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