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점과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이 확보한 CCTV 등에서는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제주시 우도에서 A 씨가 몰던 승합차가 배에서 내린 뒤 150m를 돌진해 3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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