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
(무안=연합뉴스) 농협전남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공동 방재단을 운영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26일 농협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 세계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년 대비 84.8% 증가하는 등 큰 피해가 예상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전남본부는 도내 18개 축협을 중심으로 101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1개 시·군지부가 상시방역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전날 나주축협과 함께 나주시 공산면 철새도래지인 우습제에서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광일 본부장은 "축산 농가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 준수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축협·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방역지원과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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