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하는 김종희 상명대 총장(왼쪽 3번째) [상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는 예술대학 디지털만화영상전공 학생들이 지난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모나코스페이스 지하1층 갤러리디자에서 제27회 졸업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들이 4년간의 전공 학습과 창작 과정을 집약한 결과물인 웹툰과 단편만화 38점, 게임과 캐릭터 등 15점, 2D와 3D 애니메이션 2점 등 총 55점의 작품을 만화트랙, 콘텐츠트랙, 애니메이션트랙으로 나눠 선보인다.

전날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상명대 김종희 총장과 김형배 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 김평현 한국카툰협회장 등이 참석해 사회 진출을 앞둔 예비 작가들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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